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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천 포도아가씨 '眞'에 대구출신 계명대 정문지(20) 양, 상금 500만원 - 眞/善/미/별이와 약이 등 총5명의 포도아가씨, 향후 2년 간 영천 홍보사절로 …
  • 기사등록 2018-10-08 23:45:12
  • 수정 2018-10-09 2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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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제16회 영천한약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眞/善/美와 별이 약이(왼쪽부터 차서윤(20 별이), 조예림(19 善), 정문지(20 眞), 이윤영(21 美), 정미희(21 약이)


[이용기기자]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재16회 영천한약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대구출신(계명대) 기호2번 정문지(20) 양이 진(眞)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사진, 가운데> 에 선발된 정양은 운동, 특히 복싱과 무예타이가 취미로 주 특기는 댄스다. 또 善과 美 그리고 별이와 약이 등 모두 5명의 미녀들이 이날 선발됐다.


본선에 올라온 15명을 심사한 이날 대회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 4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밤늦게까지 남아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종운 의장, 그리고 시·도의원들과 축제 관계자, 공무원 등 참석자 모두가 추위속에서 이들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8번을 달고나온 수원과학대학 재학중인 조예림(19)양이 선(善)을 차지했고, 대구대학 재학중인 12번 이윤영(21)양이 미(美)에 선발됐다. 또 성신여대 재학중인 차서윤(20)양이 '별이'에 그리고 '약이'에는 계명대학 휴학중인 정미희(21)양이 각각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천지역에서는 5명의 미녀 중 단 한명도 선발되지 못했다.


선발된 포도아가씨에게는 眞에 500만원, 善 400만원, 美 300만원과 별이와 약이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또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참여수당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 외쪽부터 영천포도아가씨 眞 정문지씨(20, 계명대), 최기문 영천시장, 지난해 포도아가씨 이주영씨


최기문 영천시장은 眞에 선발된 정 양을 수상하고 "영천 과일을 위해 아낌없는 홍보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끼와 재능, 영천과일 홍보대사의 이미지에 걸맞는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며 추운 대회장 열기를 더했다. 지난달 12일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미인대회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위킹과 포즈 등 교육을 받은 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이날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에서 올라온 예비 포도아가씨들은 영천한약축제 주무대에서 자기소개, 장가자랑, 한복심사를 거쳤다. 모두 10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우애자 시의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총 5명의 포도아가씨는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 행사에 참여 및 홍보모델로서 영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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