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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옛 번성기 영광 되찾자!"
  • 기사등록 2018-10-12 1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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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 기자]

80~90년도 당시 행정과 상권의 중심지였던 완산동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민간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1일 완산동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8월 말 영천상공회의소~영천초등학교 일대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정병진 도시개발국장, 주민, 영천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선정 이후 갖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다.


박종운 의장은 “영천초등학교와 상공회의소 사이를 잇는 이번 사업을 위해 민간위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에는 추진위원회가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로 지역개발에 대한 소망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완산뜨락’이란 제목으로 공모사업에 올해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천상공회의소 일원 103,000㎡에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역 예술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예술 특화거점 조성과 열린 학교 예술마을 사업,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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