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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 품종검정제 실시
  • 기사등록 2018-10-18 13: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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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 93,429포/40kg(산물벼 16,500포, 건조벼 76,929포)를 22일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물벼는 22일부터 해남에 위치한 조양RPC에서 다음달 7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포대벼와 톤백벼로 구분해 다음달 8일부터 12월 초까지 읍면동에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곡종은 산물벼는 삼광벼로만, 건조벼의 경우 삼광벼‧조평벼 2가지 품종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타 품종의 수매를 막고 나라미(정부 양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제(표본조사)을 실시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무작위로 선정해 수매 현장에서 출하된 포대의 시료를 채취하고 매입 품종을 검정하는 것으로, 다른 품종이 20%이상 혼입되는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농가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 지원(1억3천만원)과 산물벼 건조비(4천만원)를 지원하고 있다”며 “포대벼 매입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가급적 톤백벼로 출하할 것과 계획된 날짜에 매입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81018 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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