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별빛회 봉사단(단장 설동석)은 22일 영천시 동부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부동 주민센터 사례관리팀은 평소 파지와 공병을 모아 판 돈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던 중 별빛회 봉사단과 연계해 이번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별빛회 봉사단은 낡은 도배지와 싱크대,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보일러를 수리해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지금까지 생활하는 데만 급급해 집수리를 한 번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봉사단이 와서 집을 깨끗하게 해주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천별빛회 봉사단은 67년 동기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된 이후 영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81022 동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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