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달성군 현풍면 달성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영천의 조영돈, 강신탁씨가 바둑부문 전국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백세시대를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바둑경기에서 조영돈씨와 강신탁씨는 영주팀(2명)과 함께 경북대표(4인 1팀)로 출전해 이같은 우승으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특히 스위스리그 5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바둑 개인전 경기에서는 영천팀끼리 마지막 5라운드 대국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해 영천바둑의 강세를 과시했다.
전국 시도별 노인연합회 임원과 선수단, 가족 응원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는 게이트볼, 한궁, 바둑, 파크골프 등 7개 종목 12개 경기로 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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