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보건소가 지난 24일 꿈을빚는 어린이집 일원에서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다년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에서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사업참여도 등 다방면을 고려해 꿈을 빚는 어린이집을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토피에 대한 이해교육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발효쪽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유아베개 만들기 △현미·견과류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전통 영양떡도 만들기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번 꿈 빚는 어린이집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평가해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181025 건강관리>
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