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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4일,11일 양일간 열려 - 최다입장상 영도클럽-단일복장상 강중클럽
  • 기사등록 2018-11-08 2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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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기자]

제18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양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첫날 예선 리그를 통해 오는 11일 이곳 단포축구공원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지난 민관군축구대회 이후 협회 전무이사가 바뀌는 등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열여덟 번째 시장기 대회는 일부 클럽들이 참석을 하지 않아 경기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참석한 내빈들은 대회장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의장, 박영환·이춘우 도의원, 조창호 부의장, 전종천·이갑균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날 싸인 볼을 증정했다.


개막식 대회 최다 입장상은 영도 클럽이, 그리고 단일복장 입장 팀에는 강중클럽이 각각 선정돼 오는 11일 시상식 때 시상을 받는다.


▲ 왼쪽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의원, 박종운 의장


이날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단순 하나의 종목을 넘어 이제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은 스포츠다. 앞으로 시장기 축구대회가 동호인들의 큰 잔치가 되도록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특히 최 시장은 덧붙여 “우리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거듭 당부 했다.


이만희 의원도 축사를 통해 먼저 영천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 축구단을 칭찬하고 “시장님과 의장님, 시도의원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운 의장은 “동호인 여러분의 노력만이 지역 축구인 저변확대와 화합을 이룰 수 있다”면서 “오늘 기쁜 마음으로 스포츠 정신을 앞세워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짧게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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