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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16개팀 350여 선수참가 25일까지 열려
  • 기사등록 2018-11-08 2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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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영천시장


[장지수 기자]

제11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가 16개 팀 350여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4일 꽃동산 시민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장장4주간 열전이다. 예선전은 4일과 11일,18일 3일간 열리고 18일 준결승을 거쳐 25일 최종 우승을 가리는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춘우 도의원의 개회선언에 이어 지난대회 우승팀인 화산화맥의 우승기 반환, 최성윤 협회장의 리틀야구단에 50만원 상당 야구용품 전달, 영천시장학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의장, 박영환·이춘우 도의원, 조창호 부의장과 이갑균·최순례·정기택·전종천 의원,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책인 인구 늘리기 동참을 강조하고 “제발 좀 도와 달라”면서 “야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예산 8억원을 준비해 두었다. 년말 까지 인구 10만 이상 늘리기에 꼭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박종운 의장은 “김진욱 명 야구감독 이 계시는데 영천 사람이다. 동호인여러분들 중 이같은 훌륭한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 김장주 리틀야구단 고문(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또 이번 대회부터 리틀야구단의 고문으로 추대된 김장주 전 부지사도 최 시장을 향해 야구장에 부족한 화장실 설치를 부탁하면서 동호인들이게 “시장님의 인구 늘리기에 다 같이 동참 하자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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