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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시원 화재를 막자!’ 영천소방서 고시원 안전실태 점검
  • 기사등록 2018-11-15 17: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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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 박윤환 서장은 15일 오후 2시 완산동 소재 고시원을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상태 등 위험요소 확인 △국일고시원 화재사례 및 원인 전파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시원처럼 반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협소한 피난통로 때문에 대피가 매우 어렵다”며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화재진압 및 고시원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고 소방시설점검과 피난시설의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81115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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