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박윤환 서장) 김선자 차장이 2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에서 개최된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3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 및 육성해 도민 안전교육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개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3명이 내‧외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금호119안전센터 김선자 소방장이 영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화상에 대해 알아보아요!’라는 주제로 15분가량 강의를 펼친 결과, 장려상(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박윤환 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김선자 차장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방안전교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181121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