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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도시재생대학 개강▶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
  • 기사등록 2018-11-26 14:27:57
  • 수정 2018-11-26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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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원)는 지난 24일 완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완산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완산동 주민 누구나 학생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주민은 완산동에 신청해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에 걸쳐 도시재생 역량강화 수업을 듣게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및 이슈정리을 통한 팀별도출 ▲지역탐방을 통한 현황파악 및 문제점 도출 ▲실행사업별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선진지답사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활용 가능한 사업 구상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은 영천시가 총 250억원의 예산으로 영천공설시장 일대 20만㎡를 역사, 문화, 유휴자원을 활용한 원 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중심기능 및 정체성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181126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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