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대표 김동백, 왼쪽에서 두번째)과 ㈜우진종합식품(대표 강명재, 오른쪽)이
경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서혜영 기자]
영천시 소재 ㈜우진종합식품과 에스텍이 지역 일자리창출 실적을 평가받아 ‘2018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들 두 기업은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11개월 동안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 정규직비율, 고용유지율 등을 바탕으로 경북도에서 10개소를 선정한 가운데 유일한 영천 두 기업이 포함됐다.
두 우수기업은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근로환경개선비 800만원 지원,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된다.
㈜우진종합식품(대표 강명재, 청통면)은 2015년 설립해 오리 등 훈제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회사로, 고용인원이 2017년 13명에서 2018년 24명으로 84.6% 증가했다.
또 에스텍(대표 김동백, 북안면)은 2012년도에 설립해 자동차 및 산업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정밀절삭부품가공업체로, 고용인원이 2017년 4명에서 2018년 22명으로 무려 450%나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자리창출 기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중소기업기숙사임차료지원, 중소기업융자지원 등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181126 일자리경제>
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