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영천시노인회(지회장 성낙균)가 주최한 노인지도자대학 및 노인대학 졸업식이 30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2018 경북노인지도자(35기) 및 노인대학(25기) 졸업식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장을 비롯한 기관장, 노인지도자, 대학생,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우정의 무대 MC로 이름난 뽀빠이 이상용씨가 나와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한해를 마무리를 앞두고 배움에 대한 결실인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노인지도자대학과 노인대학 우수학생들에게는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연합회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인지도자 대학 및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관리 및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소재로 교육이 진행되며, 노인지도자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 강당에서 총34회 60시간 이상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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