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이 6일 야사동 인근 식당에서 열렸다.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최순화)이 주최한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한승훈 사회복지협의체 공동회장, 관내 사회봉사단체, 시민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하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순화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마다 연말이면 희망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사랑의 일일찻집’에는 하루종일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천시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은 지역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단체로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인 최기문 시장의 부인인 이호성 여사도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보탰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시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054-330-6271)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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