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신녕면(면장 고유철)은 지난 7일 신녕면 분회 경로당에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신녕면 복지회관 주민강좌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신녕면 복지회관 주민강좌 수강생들이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풍물 교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교실’, ‘건강체조 교실’, ‘노래 교실’, ‘난타장구’ 총 5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사물놀이와 난타장구 공연을 펼친 김정숙 수강생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복지회관 주민강좌에서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로 공연을 준비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81211 신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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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135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