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 2,4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달 1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8일까지 11일간 1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를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일정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표

최기문 시장은 “최근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번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산물 품질의 고급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를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339-729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181212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