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2018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이 13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내빈, 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교육은 배움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뭉친 시민들이 참여해 잠재된 무한한 역량을 살린 교육이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합창, 연주, 무용 등 15개반 강사들의 멋진 공연과 교육생들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작품전시장에서는 수채화, 유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등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울러 배움나눔장터에서는 한지&전통매듭, 한식조리, 제과제빵 등 17개반 교육생들의 창작품들과 재능기부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직접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수료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더 뜻깊은 행사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행복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창업부업과정 등 39과목 50개반의 시민사회교육 강좌를 운영해 1,4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무한한 역량을 발휘토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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