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스타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창) 송년의 밤이 13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됐다.

12월 월례회를 겸해 가진 행사에 초대 최병윤 회장을 비롯한 직전 회장, 영천·조양클럽 회장, 영천종합사회복지관장, 스타라이온 등이 참석했고 신입 및 가족회원 10명의 입회식도 진행됐다.

이날 입회한 10명의 라이온들은 지역봉사와 나눔실천을 다짐하며 서명했고 클럽 임원들은 뱃지와 라이온 상징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오세창 회장은 “신입 및 가족회원 10명이 입회한 것은 근래에 드문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해에는 더 기쁘고 좋은 일들이 풍성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최초로 남녀 혼성으로 조직된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환경보호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