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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취임 6개월, 시정성과 지역 언론인간담회
  • 기사등록 2018-12-27 1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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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자 의지담긴 인사시스템 구축, 인사비리 원천 차단,

◆"공장부지 부족으로 대기업 유치 어렵다." 시인

◆ "내년에도 시민 체감형 행정 지속 추진하겠다" 밝혀


[이용기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7기 출범 6개월만인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청 출입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시정 업적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자신의 의지가 담긴 인사시스템 구축으로 "인사비리를 없애고 공직자가 일한 것만큼 근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공장부지가 없어서 대기업 유치는 불가능했다"고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또 과거 자신의 대기업유치공약(한화그룹) 여부에 대한 항간의 유치설 진행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이 발언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해 자신이 없음을 내 비추었다. 보잉 MRO철수문제는 "확정되지 않았기에 사후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도 답변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2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7기 출범 6개월의 성과 및 2019년도 시정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나온 최 시장의 발언들이다.


최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목표를 정해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있다.



최 시장은 취임 6개월 간 주요 성과로 ▲인구증가 성과, ▲시민중심 공감행정, ▲생동하는 산업경제, ▲멋들어진 문화관광, ▲미래지향 복지교육, 찾▲아오는 부자농촌 분야 등을 꼽고있다. 인구증가분야서는 1영천주소갖기 운동 등을 통해 12월 현재 101,530명으로 1,344명이 늘어나는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소통을 강화했으며, 기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지난 8월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범시민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공영개발을 위해 특별회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분야도 렛츠런파크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고, 한의마을도 내년 2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지향 복지교육 분야를 두고는 분만산부인과 유치, 초중 전면무상급식, 다자녀 가정, 체육특기생을 장학사업에 포함시켰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2019년도 시정방향에 대해 최 시장은 시민체감형 행적지속으로 일자리, 인구, 농업, 경제, 복지, 문화관광 등 지역 핵심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비록 반년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의 열렬한 성원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2019년에는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살기좋은 영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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