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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국학학원, 2018 학예발표회 - 11개반 260여명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 - 전통문화예술 관람기회 제공···뜻깊은 감동 전달
  • 기사등록 2018-12-29 2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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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향교 국학학원(전교 김달헌)은 지난달 28일 본원 3층 강당에서 2018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최기문 시장, 박영환 경북도의원,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 김선태·최순례 시의원, 정연화 영천문화원 원장, 관내 기관장, 수강생, 가족,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재능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화 전시 발표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학학원은 가야금병창반의 ‘닐리리야’, ‘남도방아타령’을 시작으로 인성예절지도자반의 ‘작명의례진다례’, 한시반의 ‘체련곡’, 한문반의 ‘ 맹자’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서예와 문인화 등이 전시돼 국학학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올해 명륜교실은 서예, 한문, 한시, 문인화반, 가야금병창반, 인성예절지도자과정의 6개 과목 11개 반으로 구성돼 26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영천향교 국학학원은 1981년에 전국 234개의 향교 중 우리나라 최초로 향교 부설 교육기관으로 개원해 전통학문을 현대감각으로 전수해 지역 사회의 도덕정신 함양과 충효사상을 일깨워 영천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주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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