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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타리클럽, 새해 경로당 103개소 떡국용 떡 전달▶경로당 103곳 방문 - 이성수 로타리안, 쌀 1톤, 떡국 만들어 직접 전달 하기도
  • 기사등록 2019-01-07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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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손병호)이 새해 들자마자  7일 클럽에 소속된 로타리안이 기탁한 쌀을 떡국용 떡으로 만들어 관내 5개 동지역 경로당 103개소에 전달했다.


전달에 앞서 클럽회관에서 가진 전달 기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한승훈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전 총재, 클럽 고문,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시장도 로타리클럽 회원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쌍둥이를 출생시킨  이성수(임고면 매호리) 로타리안이 자신이 농사지은 쌀 1톤을 기탁해 로타리안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첫 전달식을 가진 동부동 동남파크경로당에는 최기문 시장과 박귀옥 동부동장, 영천로타리클럽 로타리안 등이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병호 회장은 봉사를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기탁한 이성수 로타리안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기탁회원이 계속 이어지면 행사를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전달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로타리안들이 조를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앞선 지난 5일과 6일에는 지역에 사는 다문화 가정 20여곳을 방문해 떡국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로타리안의 따뜻한 봉사정신에 감사한다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 어이진다는 예보가 있으므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어르신과 로타리안들에게 건강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19693월 창립된 영천로타리클럽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6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인 아나페선교타운에서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해 RI본부로부터 글로벌국제봉사 활동인 저소득층을 위한 백내장 수술을 승인받아 300안구의 시술을 마쳐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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