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보장 및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총 180여명에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0118 일자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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