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신녕면 신덕리에 거주하는 정대만 씨 가족 3대가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90여 만원 상당의 쌀 40포(20kg)를 신녕면(면장 고유철)에 기탁했다.
1984년부터 시작된 33년의 온정은 5년 전부터 아들이 이어받아 지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손자까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대만 씨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신녕면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기부한 쌀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90123 신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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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281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