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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철강‧농촌지도자연합회] “장학금 기탁으로 영천의 미래를 밝힙니다”
  • 기사등록 2019-01-28 1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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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새해에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영천의 미래가 밝다. 지난 25일 삼백철강에서 500만원,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2015년 7월에 설립된 삼백철강(대표 정수원)은 철 스크랩을 압축‧가공해 납품하는 소기업으로, 정수원 대표는 “평소 불우이웃성금에는 동참하고 있었지만 장학사업에는 처음이라 설렌다”며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민자생단체로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성덕)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성덕 회장은 “지역 농업의 선구자로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며 “영천농업과 함께 교육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0128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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