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 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 기사등록 2019-02-08 13:24:12
  • 수정 2019-02-08 13:29:01
기사수정


[서혜영 기자]

영천시가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19일(음력 1월 15일) 실시 예정이던 ‘2019 제11회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017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정월대보름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 충주에서도 추가로 발생되어, 이달 21일 이동제한 및 가축시장 폐쇄 등이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 취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축산농가 보호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라며 “시에서도 구제역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208 문화예술>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43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