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간이상수도 사용으로 불편을 겪었던 자양면에 수돗물 공급이 확정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환경부에 제출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확정되면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자양면 전체와 화북면 정각리에 상수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230억원(국비 160억원, 도비 20억 7천만원, 시비 48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7억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50억원씩, 2023년에는 63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연말에 성곡리, 용화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자양면 전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양면 상수도 공급으로 그동안 생활에 불편을 겪은 주민 숙원이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90208 상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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