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 서춘열 의사계장(왼쪽) 일행이 13일 영천시의회를 견학 방문해 최상국 영천시의회 의정계장(오른쪽)으로부터 전자회의 시스템의 설명을 들었다.

[장지수 기자]

경산시의회 서춘열 의사계장 외 3명의 직원들이 13일 오전 영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영천시의회 회의 전용 전자 system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의회 최상국 의정담당이 이들을 맞아 2층과 3층 등 본회의장과 방송시설 등도 소개했다.

이들은 오는 3월 개회되는 경산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에서 영천시의회와 같은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이날 선진지 견학차 이곳을 선택했다. 마침 이날은 영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가 열리는 날로 이들 서 계장 일행은 조용히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개회장면도 방청했다.

서 계장은 “영천시의회 시설이 청결하며 간결하면서도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