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평산업 이종훈 영천지사장 100만원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영천시지회 100만원
서용덕 전 영천시보건소장 200만원

[서혜영 기자]

지역의 씨앗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3일 (주)만평산업 이종훈 영천지사장 100만원,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영천시지회 100만원, 서용덕 전 영천시보건소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주)만평산업은 하수관 시공업체로, 이종훈 영천지사장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마다 대부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천만큼 열기가 뜨거운 곳은 없는 듯하다. 더욱 많은 관심으로 300억원 목표달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은 여성회원들로 이루어진 봉사클럽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국제 안구이식수술 지원, 맹인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해라 회장은 “지역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라도록 장학회가 더 발전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아파트를 함께 만들기 위해 설립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영천시지회(지회장 문종윤)에서도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한편 서용덕 전 영천시보건소장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며 영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적극 응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주시니 우리시가 살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며 “지역맞춤 장학사업으로 씨앗인재가 지역의 뿌리인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215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