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단체의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 100만원, 남티롤사과농장 2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고, CNK어학원에서는 2020년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시 다자녀세대에 대해 어학연수비 지원을 약속했다.
정각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지역 후배를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구본희 회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창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화북면 정각리에서 별빛고시원을 운영중인 남티롤사과농장 대표 김순덕씨도 이번 기탁을 포함 총 4회에 걸쳐 700만원을 기탁하면서 영천이 명품교육 도시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필리핀 초·중해외어학연수 위탁 업체인 CNK어학원에서는 매년 학생들을 믿고 위탁해준 영천시장학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영천시 인구증가 및 다자녀세대 지원시책에 동참하고자 2020년 초.중학생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시 다자녀세대 초등학생 5명에 대해 항공료를 제외한 연수경비중 50%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인재만이 희망인 우리시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기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탁해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우수인재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pan>190218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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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376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