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명품 교육’을 위해 ‘고사리 손’부터 ‘기업‧상인’들 장학금 기탁 동참
  • 기사등록 2019-02-25 15:21:05
기사수정


[서혜영 기자]

지난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영천시협의회 300만원, (주)경천산업 200만원 칠성건어물 안주백화점 대표 이중소 100만원, 또래어린이집에서 8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지역 전문건설업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건설업 관련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영천시협의회는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임괄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설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인재를 위한 사업에 더욱 많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읍 오계공단내에 소재하며 도로교통안전시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주)경찬산업의 대표 조정임씨도 “지역 장학사업에 첫 단추를 끼웠으니 앞으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완산동에서 칠성건어물 안주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중소씨는 “올해 자녀들이 경북대학교와 성남여고에 각각 입학해 그간 장학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2일 저녁에는 또래어린이집(원장 최용선) 제24회 졸업식에서 8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매년 원생, 학부모와 함께 폐지수집 및 사랑의 동전모으기 등으로 환우돕기을 했으나 올해는 교사들도 성금을 기탁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교육을 위한 염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고사리 손까지 힘을 보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바라는 명품교육도시 영천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0225 인재양성>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44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