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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초·중·고 1,690명, 학생승마 체험 실시…5억4천6백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19-03-14 18:01:45
  • 수정 2019-03-14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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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馬)산업 특구도시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래 말산업을 리더할 승마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을 실시한다.


4월부터 운주산승마장을 필두로 공공승마장 2개소와 민간승마장 4개소에서 총사업비 5억4천6백만원(국‧도비 2억3천7백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생활승마(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40명, 재활승마 50명, 일반학생승마 1,600명 총 1,690명이 참여한다.


학생승마는 영천시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순까지 해당 학교에서 공공승마장과 민간승마장을 지정해 1인 10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르면 4월초에 대상자를 확정해 4월 중순부터는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승마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동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말산업 특구도시인 영천시의 학생들은 누구나 한번은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0314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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