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4일 서부동주민센터에서 시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부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서부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14일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및 이슈 정리를 통한 팀별 토론 ▲지역탐방을 통한 현황파악 및 문제점 도출 ▲실행사업별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선진지 답사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활용 가능한 사업 구상 등으로 구성됐다.
영천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열어 주민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서부동이 2019년 공모 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0315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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