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화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사열)는 18일 화북면 오동리 소공원에서 관내외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운동 중흥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은 1970년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재건운동에서 시작해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운동으로 발전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안사열 화북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과거의 새마을 운동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나아가 국민적 근대화운동으로 확대되어 한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었다면, 오늘날의 새마을 운동은 지방자치제 아래 도심과는 차별화된 지역만의 문화를 만들고 지키는 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웰빙이 강조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대에 맞는 새마을 정신에 동의한다”며 “앞으로 화북면에 활기가 넘치도록 새마을 협의회에서 변함없는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0318 화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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