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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 기념식
  • 기사등록 2019-03-20 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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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원, 신계호 3630지구 총재, 지역 로타리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만의 특별 의전식에 이어 비전선언문 낭독, 50주년 활동 동영상 상영, 연혁 및 현황보고, 글로벌보조금 사업 설명,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한승훈 창립50주년 총괄위원장은 기념사에서지난 50년 세월동안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 금호·영천중앙·영천목화클럽 등 3개의 클럽을 창립시켰다앞으로 클럽을 이끌어 가실 동료, 후배 로타리안들이 계시기에 저희 영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손병호 회장(50대)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 로타리클럽의 터전을 닦아 지역개발과 참봉사의 업적을 남긴 역대 회장 및 선배 로타리안에게 감사와 경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이후로 영천클럽은 또 다른 반세기를 출발하려고 한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 로타리의 역사는 달라질 것이다. 국제로타리 중점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클럽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삶의 변화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신계호 3630지구 총재는 치사를 통해 50주년을 맞은 영천클럽을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이만희 국회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장도 영천클럽이 펼치는 초아의 봉사로 인해 지역민들이 누리는 혜택에 감사의 뜻을 대신 했다.


영천로타리클럽 지난 19693831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그동안 초아의 봉사활동으로 중국 백산시 조선족 지원사업, 필리핀 어린이 장학금, 학용품 지원사업, 18년간 숲가꾸기 식수사업, 칡넝쿨 제거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최초로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백내장 300안구 무료수술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창업 등 나눔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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