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지난 22일 외국인 전용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가 처음으로 영천을 찾았다.
이날 카자흐스탄에서 온 20여명의 손님들은 영천의 와이너리를 체험하고 영천와인 시음하며 영천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다.
관광객 중 LI RAISSA(여, 70세)씨는 “아버지의 고국인 한국여행 중 영천에서 최고의 맛과 향을 경험하고 즐거운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손님맞이를 신호탄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영천의 특화된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시가 시행하고 ㈜하나투어 ITC가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으로, 기존 1박 2일 코스로 운영되던 상품을 올해부터 동‧서부권 3박 4일 상품과 전국형 6박 7일 상품을 추가해 총 10개 상품으로 확대 구성됐다.
영천은 2019년 여행코스에 유치되어 1박 2일 코스에 한의마을과 와이너리투어 체험, 동부권 3박 4일과 전국형 6박 7일 코스에는 와이너리투어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190326 관광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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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565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