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민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농기계 사업’에 8억3천만을 투입한다고 26일 전했다.
중소형 농기계 사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재된 정부지원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천만원 이하의 제품을 최대 1백만원 정액 지원한다. 200만원 미만의 농기계는 보조비율(50%)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천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단, 과거 지원받은 농업기계를 사후관리 기간 동안 특별한 사유 없이 임의 처분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 농기계 사업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200대의 농기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0326 농업정책>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4566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