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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불법촬영·성폭력 근절을 위한 민‧경 사례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9-03-27 1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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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영천경찰서에서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불법촬영·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영준 여성청소년과장, 민간기관(로뎀성폭력상담소,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전문가들은 이날 회의에서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및 치안정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김영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추진과 함께, 경찰관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동시에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여 2차 피해발생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90327 영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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