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가 29일 발족됐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는 향후 지역 내 다양한 후원활동을 위한 나눔 네트워크 기반 확대와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후원자를 개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후원회는 최경자(동서윌빙 대표)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5날 위촉된 오세창(영천스타라이온스 회장)위원, 최해곤(영천시 동부동 새마을회장)위원, 박찬용(LG전자 영천점 부사장)위원, 박홍열(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위원과 새롭게 위촉된 서보일(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장)위원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추후 회의 일정을 월 1회로 정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후원회 홍보활동 및 추천을 통해 후원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회의에서 최경자 위원장이 100만원 그 외 오세창,최해곤,박찬용,서보일,박홍열 위원이 각 50만원씩 후원을 약속했으며, 추후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약속했다.

최경자 위원장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가 1~2년 후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오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위원으로 참석해준 모든 후원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경자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후원위원 분들이 다함께 노력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0329 영천장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