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쌀 품질 향상 및 벼 재배농가의 생산기반 안정을 위한 벼 보급종 종자대 지원에 7천6백만원을 투입한다.
고품질 벼 보급종 종자대 지원은 수도작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우량 품종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이번에 투입되는 물량은 총 3,703포(20kg)로 1,140농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보급종은 작년 12월 3일부터 20까지 읍면동에서 신청 받아 올해 3월초에 최종 확정되었으며, 종자는 지역농협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벼 보급종 종자대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수매품종인 삼광, 조평에 한하여 시행된다. 소독 종자는 46,890원(20kg/포) 중 20,900원이 지원되고, 미소독 종자는 45,220원(20kg/포) 중 20,100원이 지원되어 관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벼 수량성과 미질이 우수한 우량볍씨를 확대 보급해 순도 높은 쌀 생산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무엇보다 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90401 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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