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편하게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도서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다문화 가정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닐 경우, 해당서류를 가지고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가입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회원인 자는 해당서류(임산부=산모수첩 또는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 어르신=신분증, 다문화 가정= 외국인 등록증)을 우편 혹은 팩스, 이메일을 이용해 제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서무료택배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자료 검색을 통해 검색 후 ‘무료 책배달’ 버튼을 클릭하면 신청되며, 대출권수는 최대 5권, 대출기간은 택배소요 기간 포함 20일로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도서무료택배서비스를 통해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집에서 손쉽게 도서를 이용하고, 독서를 통한 지적욕구가 충족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190403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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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61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