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2019년도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이혜안)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가 10일 영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연수회에는 김우영 영천교육장, 박영환 경북도의원, 서정구·우애자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학생상담을 위해 수고한 김영희·엄영미 등 4명의 봉사자에게는 명예교사증이 수여됐다. 아울러 1년 동안 90시간 연수를 받아 정식 회원이 된 3명에게는 31기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증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나 자신을 깨닭고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우영 교육장은 “우문현답이라는 말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고 교육현장에서는 풀이할 수 있다”며 “상황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이혜안 회장은 “행복의 완성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라며 “마음을 담은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학생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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