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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최종 승인…부지매입‧설계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19-04-11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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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초등학교~상공회의소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사업구역도


[서혜영 기자]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이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확정됐다.


이에 영천시는 이번 달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 99곳 중 12곳(영천시 포함)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일반근린형 사업 선정 후 그간 주민공청회, 지방위원회 심의, 지방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평가와 함께 활성화계획 수립안이 LH 도시재생지원기구, 국토부의 사전점검을 통과했다. 지난해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지는 전국 34곳으로, 영천시를 포함해서 3개 지자체가 이번에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확정된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관계 부서간 긴밀한 협의 및 부처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서 주민들이 더욱 체감 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북형 롤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은 완산동 1100번지 일원 103,000㎡에 16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년간(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영천 아트플랫폼·주민주도 자생적 거점 조성 등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사업, ▲마을공동체 활동지원·관학 상생 지역연계 문화복지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완산동 문화예술거리 조성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가로환경·골목환경 개선 등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사업 등이다. <190411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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