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서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 의장 및 노동조합 위원장 15여명과 선진 노동문화 조성 및 인구증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동조합의 개념, 설립 및 변경신고 등 노동조합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 2018년 일자리 창출 주요 성과와 함께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1사 1청년 더채용 릴레이운동 등 2019년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더불어 지역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 및 노동 3권을 토대로 선진 노동문화 조성 및 영천 주소 갖기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욱 경제산업국장은 “노･정 상호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영천을 노사분규 청정지역,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90411 일자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