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영천고총동창회(회장 이장희. 25회) 한마음 화합 행사가 14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모교 고문, 전직 회장단, 기수별 동문 등이 참석했고 권기락 교장, 학부모회, 운영위원,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모교 동문인 전종천 시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찾아와 축하했다.

이장희 회장은 “영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랜 만에 만난 동문들의 소식도 나누고 집행부에서 준비한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화합행사에는 자신들이 숨겨놓은 끼를 발산하고 동문간의 스킨십을 나누며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