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완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재근)는 지난 18일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완산 따숨가게 참여업체 13곳을 방문해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는 ‘따숩다’라는 사투리에서 착안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가게를 모집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중심형 복지공동체 서비스다.
완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에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며, 그 쿠폰을 따숨가게에 제시하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따숨가게에 참여한 한 음식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제가 차린 음식들을 드시고 기뻐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신재근 완산동장은 “지역의 나눔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구석구석 퍼져나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나눔 완산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0419 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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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4708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