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23일 우수자원봉사자 90여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봉사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해맞이 명소 향일암을 찾았다. 해설사의 도움으로 향일암의 유래 등 전남의 문화재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폐쇄된 기찻길을 이용한 해양레일바이크, 오동도 등 문화탐방으로 봉사자간 단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만남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녹현 소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비교견학을 통해 자원봉사단체 간 원활한 교류가 형성되어 상호간 협력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200여개의 자원봉사단체, 21,000여명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지역사회 행사지원, 관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교통지도, 이미용, 집수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0423 새마을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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