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영천 공설시장 4지구 2층 완산청년회사무실에서 ‘영천 공설시장 상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7년 완산동일원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과 관련해 상인 스스로 시장의 현안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상향식 방식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도시재생 상인대학은 25일을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 및 주민들이 영천 공설시장에 대한 공간의 콘셉트 개발, 공간의 주요기능에 따른 공간 구상 등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과 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및 공간조성의 목적 수립 ▲공간의 콘셉트 수립 및 주요기능 정의 ▲우리시장 편의시설 주요기능과 운영방안 결정 ▲선진지 답사, 성과발표 및 상호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에도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교육을 추진해 상인과 주민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190426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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