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성, 조규창)는 지난 26일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화남면 따숨가게에서 준비한 것으로, 현재 화남면에서는 만득이식당, 자연숯불, 봉산해물탕, 보영식당, 정은미용실이 따숨가게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따숨가게는 4월부터 반찬, 식사, 미용지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참여업체 중 한 음식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식당에 오셔서 식사하는 것보다 한 주 동안 드실 반찬을 해드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복지를 실천하는 따숨가게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주는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90429 화남면>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4757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