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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31가구 입주한 황강전원마을에 연면적 107㎡ 편의시설 회관 준공
  • 기사등록 2019-04-29 2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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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기슭 황강전원마을에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지난 27일 가진 준공식에는 박재희 임고면장, 최이환 마을자치위원장, 황강리 마을이장, 정병태 노인회장, 전원마을과 황강리 주민 등 70여명이 축하 자리를 메웠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높였고  경과보고, 내빈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마을회관은 연면적 107에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시설을 갖추고 전원마을 분위기와 어우러져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최이환 위원장은 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관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살기 좋은 명품마을로 태어나도록 전원마을 주민들도 항상 먼저 솔선수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임고면장은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전원마을은 4만여에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난 2011년 조성됐다. 전원마을 주변에는 휴양림, 승마장, 골프장, 강변공원 등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31가구가 입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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