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정현용) 사무실 개소식이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이·통장, 연합회 고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구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연합회는 이날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결의문 낭독과 영천시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할 것도 함께 다짐했다.
정현용 회장은 “그동안 시정업무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의견청취와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무실 공간 마련으로 회원들의 사기앙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001년 10월 청통면 등 13개 읍면동 회장단이 모여 연합회를 창립했다.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읍면동사무소에서 월례회를 개최해 오다가 지난해 10월경 연합회 임원들의 건의로 마련됐다.
이번 사무실 개소로 연합회의 시정업무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청취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봉사에 적극 도움이 될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영천시에는 16개 읍면동 410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영천시 이‧통장연합회가 행정의 일선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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